한국생산기술연구소-나노인텍㈜ 컨소시엄,
현대차그룹 정몽구 재단의 K-기후테크 사업화
지원사업(그린소사이어티)의 기후부분에
“직접리튬추출 기술(DLE) 과제” 선정
Figure 1.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다운 박사팀(좌) & 나노인텍㈜ 박영식 대표(우)
(2023.11.15, 현대차그룹 정몽구재단 그린소사이어티 오프닝데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나노인텍㈜ 컨소시엄은 2023년7월 현대차그룹 정몽구재단에서 공고한 그린소사이어티(Green Society) K-기후테크 사업화지원과제 기후분과에 지원한 과제가 선정되어 2023년11월15일 그린소사이어티 오프닝데이에 참가하였다.
지원한 과제의 내용은, 리튬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리튬을 세라믹 멤브레인을 사용하여 직접 추출하는 “DLE (Direct Lithium Extraction) 방식의 탄소중립형 차세대 리튬 농축기술 개발” 과제로서, 한국생산기술원 정다운박사팀이 개발한 리튬을 선택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세라믹 멤브레인 기반의 친환경적인 차세대 리튬추출 기술을 나노인텍㈜은 상용 DLE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향후 세라믹 멤브레인을 사용하는 DLE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상용화가 되면, 현재 용매추출법 등을 사용하여 리튬을 추출하였을 때 발생하는 수자원고갈, 환경오염 등의 문제점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는 탄소중립형 리튬추출 방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는 리튬 염호가 많이 있는데 리튬의 농도가 낮거나 불순물이 포함되어 경제성이 낮아 개발을 하고 있지 않은 저급의 리튬염호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리튬의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탄소중립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정몽구 재단에서는 국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부응하여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한 유망한 핵심기술을 발굴하여 사업화를 지원하는 그린소사이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의 경우 총 100여개의 지원과제 중 9개의 과제가 선정되어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Figure 2.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다운 박사 발표
(2023.11.15, 현대차그룹 정몽구재단 그린소사이어티 오프닝데이)
*현대차그룹 정몽구재단 유튜브
- 그린소사이어티 https://www.youtube.com/watch?v=n92PMzOuDm8&list=PLRQxGXfLTF6mh4oLFVHz9iWf2vzzbjTT2
- DLE 방식의 탄소중립형 차세대 리튬 농축 기술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노인텍 | GREEN SOCIETY | 기후 분과
https://www.youtube.com/watch?v=-EHiItfUzU8&list=PLRQxGXfLTF6mh4oLFVHz9iWf2vzzbjTT2&index=4